우연히 만선포차 골목 영상찍으러 가는길에
이쁜그림이있길래 잠시 멈췄는데
어떤 젊은 분께서 열심히 작업중
오도방 세우고 하신한장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벌떡 일어나셔서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잘찍히게 조명까지 쏴주시고 ㅋㅋㅋ
하지만 나는 사진의 소질이 없는걸'ㅁ'
8805프로젝트는 욱일기 사용 근절의 현실을 널리 홍보하고자 리버풀 팬이자
유명한 리버풀 펍 봉황당 사장님이 시작한 욱일기 인식 캠페인이라고 한다
봉황당에서 리버풀까지의 거리 8805KM를 본떠 이름을 8805프로젝트라고 한다
그림작업 하시던 젊은 청년님한테 사진한장 찍자고하니
얼굴나오는건 사양을 하셨는데
나중에 작업이 끝나면 인터뷰 괜찮냐고 물어보니
고것은 수락을 해주셨다.
행인없는 심야시간에 작업을 하니 나도 운동끝나고 가끔 놀러가서
타임랩스도 찍어보고 사진도 다시 좀 이쁘게 찍어봐야지
집에오는길에 낙산공원에서 달이 이쁘길래 찍었는데
태양같이 보이는건 무엇
그리고 알게된 한가지.
선명하고 또렷한사진찍는방법
고정샷에 장노출을하니 너무나도 깔끔한 사진이 찍힌다
차 2대가 지나간 장노출의 사진
넘나 선명하고 깔끔하게 아주 이뻐
댓글
댓글 쓰기